오랜만에.

 

다시 이 곳에 글을 쓸 수 있게 될 거라고 생각 못했는데.

다시 쓸 수 있게 된 마음은 정말 이런 저런 감정들이 복잡하게 뒤섞여 있는 게 사실이예요.

한번쯤 다시 봐야지라고 생각만 하고 막상 실행에 옮기지 못했던 지난 시간들

다시 보기까지 참 오래도 걸렸네요.

민호를 다시 볼 수 있게된 건 참 감격스럽네요.

그리고 여전히 멋진 사람이라 참 뿌듯하구요.

부지런한 업뎃같은건 자신 없지만 천천히 할께요.

퀄리티 좋은 사진은 큰 홈들에 많이 있으니 그냥 전 저 즐겁게 찍고 올리고 할께요^^

사실 이렇게 글을 누구보라고 쓰는 자체도 너무 쑥스럽지만ㅍ_ㅍ;;

암튼요, 반가워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