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다정은 다정했어★

 

 

이런 행사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.

아워홈 싸인회는 아다정의 명성에 걸맞게 다정했음.

 

하지만 처음엔 빈정상한거 맞음..ㅇㅇ

광탈...8번의 응모가 무색하게ㅠ_ㅠ

그래도 갈 수 있게 된건 정말 행운이었다!(언니 감사해요!!!)

 

밥도 주고, 사진도 마음껏 찍고, 싸인도 받고, 선물도 주고.

세상에 이런 행사가ㅠㅠ

 

사실 오늘 싸인회는 민호에게 그닥 할 말이 없어서ㅠ

내 순서가 닥칠때까지도 멘붕..

일단 이름 쓰고. 최민호팬 써달라고 하고

(최민호팬은 나에게 닉네임 같은거니까!)

할말이 없어서 아레나 잘 보고 있다고

(현실은 다른 사람들이 찍어서 올린,,앞으로도 갈 계획은 없음)

그리고 마무리를 잘 못했음..

언어장애라도 온 마냥.

 

경매 또한 앞치마했다가 셔츠로 바꿨는데 앞치마였음 당첨되었을텐데...ㅋㅋ

뭐 그건 내 것이 아니라 생각되고.

아무튼... 민호 단독 행사가 오랜만이라ㅠㅠ

나에겐 예전 청소년주간 뭐시기 이후 처음..ㅠㅠ

 

한줄요약: 아다정은 다정했고 민호는 다른날 보다 더 멋지고, 예뻤다^-^!